ESG

K-ESG 진단 실전 가이드

melovie 2025. 4. 5. 20:52

요약

K-ESG 자율평가 가이드는 기업이 ESG 경영을 스스로 진단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실무형 도구입니다.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3대 영역 61개 항목으로 구성된 평가표를 기반으로, 기업은 자체적으로 체크리스트를 운영하고 우선순위 과제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본 글에서는 K-ESG 진단을 실질적으로 수행하는 방법과 핵심 팁을 안내합니다.

 

 목차

  1. K-ESG 진단이란 무엇인가요?
  2. 진단 전 준비해야 할 3가지
  3. K-ESG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활용법
  4. 실전 예시로 살펴보는 진단 흐름
  5. 진단 후 개선 과제 도출 전략

 

1. K-ESG 진단이란 무엇인가요?

K-ESG 진단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제시한 ‘K-ESG 가이드라인’을 바탕으로 기업 스스로 ESG 경영 수준을 평가하는 활동입니다.
2021년 기본형 지표가 도입된 이후, 2023년 개정판은 총 3개 영역(E, S, G) 8개 중분류, 6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업 규모나 업종에 관계없이 자율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기업은 이 진단표를 통해 현재 ESG 수준을 ‘예/아니요’, ‘적용/미적용’, ‘정성/정량’ 항목별로 체크하고, 향후 개선이 필요한 과제를 도출할 수 있어요.

 

2. 진단 전 준비해야 할 3가지

K-ESG 진단을 시작하기 전, 다음과 같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① ESG 담당자 또는 TF 구성
단독으로 하기보다 ESG 관련 부서(인사, 총무, 재경, 환경안전 등)의 협업이 필요합니다.

② 최근 2~3년간 기업 활동 자료 수집
연차보고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내부 정책, 이사회 회의록 등 자료를 사전에 정리해 두세요.

③ K-ESG 진단표 다운로드
산업통상자원부 홈페이지 또는 K-ESG 플랫폼에서 **공식 진단표(엑셀)**를 내려받아야 평가가 수월합니다.

 

3. K-ESG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활용법

진단표는 3개 대분류 아래 중분류와 세부항목이 정리돼 있으며, 각 항목에 대해 실행 여부, 증빙자료 유무, 실행계획 등을 기입합니다.

영역예시 항목평가 방식
환경(E)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 정량 데이터 필요
사회(S) 인권경영 선언 및 이행 여부 사내 정책 유무 확인
지배구조(G) 이사회 다양성 확보 성별·배경 기준 체크

진단 결과는 수치로 집계되지 않지만, ‘예’ 또는 ‘적용’의 수가 많을수록 ESG 경영 기반이 잘 갖춰져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정 항목은 가중치가 없기 때문에 비교보다는 자기 기업 맞춤형 진단 도구로 이해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실전 예시로 살펴보는 진단 흐름

예를 들어 **‘중견 제조업체 A사’**가 K-ESG 진단을 실시한다고 가정해 봅니다.

  1. 환경 영역에서 에너지 사용량 정량 산정이 어렵다면,
    → '해당 없음'이 아닌, ‘미실시’로 체크하고 향후 도입 계획을 명시
  2. 사회 영역 중 협력사 인권 교육 항목이 없다면,
    → 기존 내부교육 자료를 확장해 향후 적용 방안 기획
  3. 지배구조에서 이사회 구성의 다양성 부족을 인지한 후,
    → 사외이사 선임 시 고려 요소에 성별·전문성 다변화 계획 포함

이처럼 단순히 점검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각 항목이 의미하는 ESG 리스크와 기회를 파악해 개선안과 연동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5. 진단 후 개선 과제 도출 전략

진단이 끝났다면, 이제 가장 중요한 단계는 개선 과제 도출입니다.
항목별로 현재 상태를 정리하고, 아래처럼 체계화하세요.

항목현재 수준필요한 조치우선순위
온실가스 산정 미시행 범위 1·2 데이터 수집
윤리경영 규범 선언만 존재 내부 감시 체계 구축
고객정보 보호 미흡 개인정보보호법 대응 교육

이러한 ‘행동 로드맵’은 추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ESG 공시, 외부 감사 대응까지 연계되며,
중장기 ESG 전략 수립의 기반 자료로 활용됩니다.

K-ESG 진단 실전 가이드

ESG 경영, K-ESG 진단부터 시작해 보세요

K-ESG 진단은 기업의 ESG 경영을 수치화하고 객관화하는 가장 실용적인 첫걸음입니다.
큰 비용이 들지 않고, 기업 내부 리소스를 기반으로 자체 평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중소·중견기업에 적합합니다.

“우리 회사는 ESG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라는 질문이 있다면,
바로 이 K-ESG 진단표 열기부터 시작해 보세요.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조직 내부의 ESG 감수성과 실행 가능성도 함께 커질 것입니다.